지역주민과 청소년 자녀를 둔 가족 등 60여 명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심폐소생술 및 이물제거에 대한 이론교육을 시작으로 심폐소생술 실습과 시뮬레이션 등 참여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실습을 통해 응급상황 발생 시 대응 능력을 높였다. 김연희 동탄보건지소장은 “심정지의 60~80%가 가정, 직장, 길거리 등에서 발생해, 우리 가족과 이웃을 살릴 수 있는 응급처치 능력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동탄보건지소는 2016년에도 건강 및 보건안전을 위한 다양한 체험형 건강증진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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