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매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용 가능하며, 썰매는 안내소에서 신분 확인 후 누구나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 썰매장 내에는 바람을 피하고 썰매장을 조망 할 수 있는 바람막이 쉼터를 조성해 보호자 편의를 고려했다. 또한 안전 관리자를 상시 배치해 안전사고에 항상 대비하고, 안내소에는 구급약품을 구비하여 이용객들의 편의를 배려할 계획이다. 김만수 부천시장은 “사고 없이 동심으로 돌아가 시민들 누구나 즐겁게 이용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소통하고 체험 할 수 있는 시설을 지속적으로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 2011년부터 무료로 운영되고 있는 중앙공원 무료 썰매장은 연간 이용인원이 약 1만5천여명으로 겨울철 놀이공간이 부족한 도심지에서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올해는 기존 자재를 보수하여 재활용함으로써 최소의 예산을 투입, 효과를 극대화 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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