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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소방서, 이마트 과천점 안전컨설팅 방문

송미라 기자 | 기사입력 2015/12/09 [13:42]

과천소방서, 이마트 과천점 안전컨설팅 방문

송미라 기자 | 입력 : 2015/12/09 [13:42]

 
과천소방서(서장 심재빈)에서는 9일 과천시 별양동에 새로 개점한 대형판매시설인 이마트 과천점을 방문하여 현장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지난 12월 3일 개점한 이마트 과천점은 지하1층부터 4층까지 매장으로 운영되는 대형판매시설로써 화재 등 재난발생 시 다수 인명피해가 발생 할 우려가 있어 관리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대상이다.
 

 이에 개장한지 얼마 안돼서 많은 사람으로 붐비는 와중에도 심재빈 과천소방서장과 이호준(남, 43세) 이마트 과천점장이 함께 지하1층 식품 매장부터 4층 가전매장까지 전층을 돌아보며, 1일 이용객의 규모를 살피고 가스사용 시설과 비상구 등 대피로를 확인하였다.

이 날 컨설팅은 기존의 딱딱한 소방점검이 아닌 함께 대화하며 고객들의 안전에 대해 소방서와 이마트측의 의견을 공유하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
 

 심재빈 서장은 “대형판매시설 고객의 안전은 그 어떤 수익보다도 소중하며, 그로인해 기업이미지도 함께 높아진다고 생각한다. 이를 위해 화재 등 사고 예방에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이에 이호준 점장(남, 43세)은 “고객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고, 추후 소방서와 협력하여 기초소방시설 기증 등 안전복지환경 조성을 위한 사회공언사업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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