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놓고 얘기합시다!”는 직원 자율토론회로 부천시 도서관 발전방안, 부서화합 및 조직 활성화 방안, 애로 및 건의사항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직원들의 많은 이야기가 오고갔다. 이번 행사는 다소 경직된 조직분위기에서 벗어나 직원 개개인의 마음속에 담겨 있는 다양한 의견을 부천시 도서관 장기발전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또한 직원 화합 도모, 재미있고 일할 맛 나는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찾아 실천해 나가는 것으로 총 30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띤 토론을 가졌다. 토론회에 참석한 독서진흥팀 이**(여) 주무관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사서직 공무원으로 첫 근무지인 상동도서관에서 근무해 오면서 오로지 나에게 주어진 업무만 완수하면 된다는 다소 좁은 생각을 갖고 업무를 추진해 왔구나 하는 부끄러운 생각이 들었다”며“앞으로는 부서 내 모든 선․ 후배, 동료 직원들과 격의 없는 소통을 통하여 나 자신과 부천시 도서관 발전을 위하여 열심히 일해 나가야겠다는 각오를 다지게 되었다”며 이번 행사에 대한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번 행사를 주재한 상동도서관 류철현 관장은 “그동안 바쁘다는 이유로 직원 개개인의 의견을 들을 기회를 갖지 못했는데 이번 자율 토론회를 통하여 그간 미처 생각지 못했던 직원들의 톡톡 튀는 다양한 소리를 들을 수 있었던 뜻 깊은 행사였다”며 “직원들의 의견이 우리시 도서관 발전과 조직 활성화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를 마친 후, 한 해 동안 도서관 발전에 고생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쌓였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는“2015년 송년회”로 올해를 마무리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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