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호치민 국제 박람회장에 참가한 유엔아이텍(대표 백승용, 영통 원천로 테크노파크 소재, LED방식 피부개선기 제조), 나로텍(대표 현상우, 권선산업로 휴먼스카이밸리 소재, 스피커내장형 조명 제조), 아롱엘텍(대표 김진국, 권선 수원산업단지 소재) 등은 현장에서 바이어들과 제품 기능 시연, 수출납기, 포장조건 등 실무협의를 확정지었다. 한편, 시는 올해 유럽, 중국을 비롯한 수입대국의 경기가 둔화돼, 최근 FTA와 한류분위기라는 쌍끌이 호재 권역인 베트남 마케팅을 특화했다. 특히, 베트남은 2015년 11월말 기준 우리나라 네 번째 수출대상국으로 떠오른 지역으로, 중소기업의 제2내수 개척으로 지원한 결과, 참가업체들이 현지 80개 한류제품바이어 전문 수입업체들을 발굴했다. 시는 FTA와 한류수요가 확대되는 ASEAN권역을 대상으로 내수형 중소기업의 마케팅개척을 지원하여 단기성 일자리가 아닌 ‘수출을 통한 수원시 특화 장기성 생산적 일자리 증대’등 차별화된 지역경제 활성화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