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워크숍은 수원시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확보 문제를 논의하고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간 네트워크를 활성화와 기업 간 연대 가능성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기업 간 상호간 연대 가능성에 대해 토론하고 협업 사업을 구상해 발표하고 의견을 나눴다. 또, 거대 자본에 종속되지 않는 인간적인 경제, 지역과 시민공동체의 관계를 기반으로 하는 경제, 지속가능한 협력경제, 21세기 대안경제로서의 사회적경제를 지역사회에 뿌리내리기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수원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관계자는 “수원시는 타 지역에 비해 사회적경제 기업이 어느 정도 자리매김하고 있지만 수원시 사회적경제를 책임지고 있는 기업들이 다 함께 만나는 자리는 흔하지 않았다”며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사회적경제기업간 소통 및 협업을 이뤄 다가오는 2016년에는 수원시사회적경제가 전국에서 으뜸이 되는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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