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학개론’은 지난 2013년 4월 시민이 만족하는 고품격 공공건축물 건립을 위해 결성한 모임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게 되었다. 그동안 연구한 실적을 업무에 접목하여 부천문화원 등 에너지 절약형의 친환경적이며 아름답고 개성이 넘치는 공공건축물을 다수 건립하는 성과를 이뤘다. 또한 관련된 업무 노하우를 기록으로 남겨 후배들에게 지식이 전수되도록 ‘건축학개론’책자를 발간했다. 우수상은 마을 만들기를 이해하고 민간주도형 마을 만들기 성공사례를 연구하는 ‘행복마을 만들기’와 업무개선을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질 높은 주민서비스 제공을 위해 결성된 ‘상상발전소’가 수상했다. 장려상은 주민자치센터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송학골사랑방’과 행정지원 개선으로 선진구정 운영을 위한 ‘왁자지껄’이 수상했다. 부천시 연구모임은 자발적·능동적 참여를 통한 토론 및 학습문화 정착으로 조직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시정의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목적으로 결성되었다. 현재 총 18개 모임 291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 중 시정현안 과제 해결형으로 행복마을 만들기 등 4개 모임 60명, 일반 학습형으로 건축학개론 등 14개 모임 231명이 활발히 활동 중이다. 오병권 부시장은 “현안업무 추진에도 바쁜 시간을 쪼개어 연구 활동을 추진하고, 그동안 연구해 온 실적을 끼와 열정으로 똘똘 뭉쳐 각자 개성 넘치게 발표하는 현장을 보니 매우 의미 있고 뜻 깊은 시간이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더욱 시민을 위하고 부천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멋진 공무원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부천시 기획실은 향후 지속적으로 경진대회를 개최해 시의 밝고 희망찬 미래발전을 위해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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