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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관내 사회단체, 기업과 ‘쓰레기와의 전쟁’ 협약체결

김대영 기자 | 기사입력 2015/12/07 [15:24]

평택시 관내 사회단체, 기업과 ‘쓰레기와의 전쟁’ 협약체결

김대영 기자 | 입력 : 2015/12/07 [15:24]


평택시‘쓰레기와의 전쟁’사회단체․기업 등 전 시민 확산

평택시(시장 공재광)에서는 금년 2월부터 ‘깨끗한 명품도시 평택’을 만들기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쓰레기와의 전쟁’을 전 시민으로 확산하고자 지난 4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관내 35개 사회단체장, 14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35개 사회단체는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 5지역 부총재, 평택, 평택중앙, 팽성, 신평택, 평택MF, 평택 평안, 가온, 송탄, 송탄중앙, 송탄크로바, 평택리더스, 송탄평송, 송탄부락, 국화, 안중, 안중중앙, 청북루비 18개 라이온스클럽, 국제로타리 3750지구 송탄, 평택, 안중, 평택중앙, 남평택, 새송탄, 평택수정, 송탄미소, 송탄민들레, 포승, 평택목련, 평택소사벌, 신평택, 평택베스트 등 14개 로타리 클럽, JCI 평택, 송탄, 안중 등 3개 청년회의소, 기업은 LG전자<주>, 쌍용자동차<주>, 동우화인켐<주>, 한온시스템<주>, <주>경동나비엔, 오뚜기라면<주>, <주>원익IPS, YKK한국<주>, SKC솔믹스<주>, 한국바이린<주>, <주>BAOS, <주>세아FS, (주)뉴 파워프라즈마, 동우전기<주> 등 14개 기업 등이다.
 
이들은 평택시 관내 주요 ‘행복홀씨’ 입양지역에서 매월 1회 이상        쓰레기 청소와 꽃 가꾸기 등 자율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게 된다.
 
해당 사업은 오는 2017년 12월까지 약 2년 간 실시할 계획이며, 사업     참여 사회단체와 기업에는 장갑과 빗자루, 수거 집게, 종량제봉투 등      청소에 필요한 기본 도구를 지원한다.

그리고 각 구간마다 참여기관의 명칭이 새겨진 표지판도 설치할 계획이며, 열심히 활동한 우수 기관에는 표창과 언론 홍보 등의 인센티브도 제공할 방침이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그 동안 시에서는 경제신도시로써 활기찬 성장에 발맞춰 깨끗한 이미지를 대내외적으로 홍보할 필요가 있어 ‘쓰레기와의 전쟁’에 많은 예산을 투입하여 환경정화를 하고 각 읍면동의 225개 단체, 15,480여명의 시민이 참여하여 ‘깨끗한 명품 도시 평택’을 만드는 데 기여를 했으며 이제 정착단계에서 우리시의 사회단체 기업들과 함께 한다면 우리시는 질서있고 안정된 도시로 성과가 이어져 의미가 더 클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는 이들 단체 외에도 지역 주민과 시민사회단체 등을 대상으로 도로입양 및 클린누리 등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해 해당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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