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희밴드는 11명의 주부들로 구성된 아줌마밴드로 연30회 이상 공연을 할 정도로 전국적으로 명성이 자자하며, 지난해에 645만원을 기탁한데 이어 올해에도 불우한 이웃들을 위해 공연 수익금을 기탁했다. 이춘희 단장은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의 관심이 어느 때보다도 필요한 시기이며 나눔과 순환의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에 동참하고자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이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예술 활동을 통해 시민에게 기쁨도 주고 더불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성금도 마련해 주신데 대하여 깊이 감사를 드리며, 정성된 성금은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전달해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소중히 사용하겠으며, 매서운 추위에 어깨가 움츠러들지언정 우리 이웃을 위한 사랑은 조금도 움츠러들지 않도록 복지사각지대저소득층에게 잘 전달하여 쓰여 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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