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맑은물사업소는 체납 수도요금 정리에 총력을 기울여 지난 11월말 기준으로 2만 9천여 건의 체납을 정리해 모두 11억 1천4백만 원을 징수했다. 맑은물사업소는 18억 원이 넘는 체납액을 정리하고자 지난 9월부터 특별징수 독려반을 편성 운영해 체납 가구를 직접 방문하는 등 요금 납부 독려와 체납처분 활동을 펼쳤다. 단수예고 및 체납처분 안내문을 받은 50만 원 이상 고액 체납자는 단수처분 및 부동산 압류조치 등 강력한 조치를 취했다. 변태흥 맑은물사업소장은 “고액, 상습 상수도 요급 체납자에 대한 집중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며 세납세금의 자진 납부에 적극 동참해주길 당부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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