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산초록도서관 성인독서모임 ‘책마실’은 2009년에 결성된 독서모임으로 매월 셋째 주 금요일에 모여 선정된 다양한 분야의 책들에 관한 이야기들을 나눈다. 2015년에는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등 11권의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눴다. 자원봉사단 ‘책아띠’는 책 친구를 뜻하는 순 우리말로 도서관 자원봉사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는 모임이다. 그 성과로 2015년에는 우수기관상 및 우수자원봉사자상 등 4개 분야의 상을 수상했다. 책아띠는 도서관 견학 프로그램 중 동화구연 프로그램 ‘책이랑 놀자’의 운영 및 다양한 도서관 문화프로그램 운영에 적극적이고 꾸준한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 자원봉사를 통해 나눔의 기쁨을 알고 더 적극적으로 자기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책아띠 회원들의 발걸음은 봉사가 필요한 곳 어디라도 닿는다. 2012년부터 회원들의 연말행사로 자리 잡은 ‘북콘서트’는 회원들과 가족들의 즐거운 축제의 장으로, 올해의 활동을 정리하고 2016년을 준비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새로운 도서관 친구들이 되기를 희망하는 시민들에게 책마실과 책아띠 모임의 문은 늘 열려 있다. 도서관 대출대로 연락하면 회원 가입에 대한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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