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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겨울철 재난 대비 민,관,군 협력체계 강화

김대영 기자 | 기사입력 2015/12/03 [13:34]

평택시, 겨울철 재난 대비 민,관,군 협력체계 강화

김대영 기자 | 입력 : 2015/12/03 [13:34]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2015/16년 겨울철 재난 대책 관련하여 선제적 사전대비를 위해 12월1일부터 내년 3월15일까지 폭설, 한파, 강풍 등 자연재난 및 사회재난에 따른 준비단계(상시대비체제, 사전대비단계), 비상단계(1,2,3단계) 총 5단계 근무체계를 편성하여 24시간 상시체제로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올해도 인명 및 재산피해와 시민생활 불편 최소화를 목표로 정하고 한발 앞선 현장중심의 선제적 사전대비로 상황관리체계유지, 교통소통대책, 시민생활 안전대책 추진을 위해 민․관․군 협력체계 강화를 추진하기 위해 지난 1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자율방재단, 경찰서, 소방서, 군부대, 읍면동 재난담당자 등 민․관․군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 및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겨울철 폭설에 대비하여 설해대책 전진야적장 5개소를 운영하고 제설자재(염화칼슘, 소금, 모래 등), 제설장비(살포기, 제설기 등)에 대한 점검정비를 완료하였고 트랙터용 제설기 186대 및 자주식 제설기 21대 등을 읍면동에 배치하여 마을안길, 이면도로, 보도 등 제설취약구간에 대하여 신속한 제설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비닐하우스와 축사, 양식장 등 농축산, 어업시설물 피해경감을 위해 내재해형 시설기준 및 규격 용품사용 관리실태 등 현장중심의 행정지도를 강화하고 폭설대비 국민행동요령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또한 겨울철 강설시 내 집, 내 점포 앞 및 내 마을 눈치우기 홍보에 적극 참여하여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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