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기가정 및 저소득 노인, 장애인, 다문화세대 300만원 상당의 난방용품 전달

복지중심동 광명7동, ‘사랑나눔 봉사회’(회장 유상기)에서는 2일 겨울철 난방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정 및 저소득 노인, 장애인, 다문화 세대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난방용품’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관내 저소득층 33가구에게 9만원 상당의 총 300만원 의료용품 전기 찜질매트를 전달했다. 
 
지역 내에 위기가정이 발생되면 공적지원이 이전에 신속하게 도움의 손길을 전달하고 있는 사랑나눔 봉사회의 유상기 회장은 “광명7동 사랑나눔봉사회는 지역 내 이웃들이 조금씩 힘을 모아 어려운 가정이 발생되면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후원하고 있다”며 “추운 겨울, 따뜻한 매트만큼 이웃들의 정성과 사랑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성원 광명7동장은 “많은 이웃들의 사랑과 관심으로 추운 겨울에 난방용품 나누기 행사를 진행하게 되어서 기쁘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꾸준한 관심과 후원을 베풀어 주시는 사랑나눔 봉사회 회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많은 분들이 날씨는 춥지만 마음은 따뜻한 겨울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광명7동 사랑나눔 봉사회는 2014년 1월에 발대식을 거쳐 현재 총 186명의 회원이 위기가정 및 어려운 이웃들에게 생계비, 난방비, 장학금, 실버카 전달, 목욕비․이미용비, 양곡지원, 주거환경개선 사업으로 2014년에는 2만1448천원, 2015년에는 2만4423천원을 지원했다. 
 
복지중심동 광명7동은 광명시 5단계 복지 안전망 구축 운영에 있어 최일선에서 위기가정 및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에게 복지 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신속하고 직접적인 복지 서비스를 지역주민과 함께 힘을 모아 앞장서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