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명시, 전담 인력 배치해 직업훈련교육 끝나면 취업이나 창업으로 바로 연결하는 서비스 강화 광명시(시장 양기대)는 여성의 취업과 창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여성회관과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여성새일센터)의 역할과 기능을 통합해 내년부터 ‘여성비전센터’로 새롭게 출범시킨다. 교육 수료생에 대해서는 전담인력을 배치해 사후지원서비스를 함으로써 직업훈련교육을 취업이나 창업으로 연결하는 ‘디딤돌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활성화한다. 또 창업지원 서비스를 직업훈련교육과 연계하는 ‘여성 특화 코워킹 스페이스’를 운영(2017년 예정)해 창업 인프라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여성비전센터는 직업능력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의 산업 수요와 노동시장 변화를 고려한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활용한 맞춤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신설한다. 청소년직업진로체험강사, 아동요리강사, 3D프린팅 방과후강사 등 30,40대 고학력 여성에게 적합한 강사를 양성하고 강사뱅크를 운영한다. 또 대형 유통업체 판매경력 여성에 대해 심화교육을 진행해 수시채용과 연계하며, 중장년 여성의 패션봉제인력을 양성해 취업을 연계한다. 또 재직자의 직무향상교육과 이직 및 전직 준비자를 위한 야간 프로그램도 신설할 계획이다. 광명시는 여성비전센터를 운영하기 위해 기존의 여성회관 조직을 평생학습원에서 일자리창출과로 변경해 배치하고, 직업교육 전문 인력을 보강하는 등 조직과 인력을 정비한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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