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의장 김인식)는 11월 19일 부터 12월 18일까지 30일간의 일정으로 올해 마지막 의사일정인 제179회 평택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있다. 지난 11월 19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조례안 심사와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고, 제2차 본회의가 열린 지난 2일에는 각 상임위원회별 심사를 거친 조례안 등 총 26건의 안건 의결과 시정질문 등이 있었다. 이번 2차 본회의에 상정된 안건 중 권영화 의원이 대표발의 한 「평택시의회 위원회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재균 의원이 대표발의 한 「평택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등 13건은 원안가결 되었고, 이희태 의원이 대표발의 「평택시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수우 의원이 대표발의 한 「평택시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조례안」, 유영삼 의원이 대표발의 한 「평택시 공공시설 내 청각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및 수화 활성화 지원 조례안」 등 11건은 수정가결 됐다. 특히, 이번 「평택시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및 「평택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의 개정으로 평택시의회에 설치하는 상임위원회 또는 특별위원회의 ‘간사’ 의 명칭을 ‘부위원장’ 으로 ‘5분 자유발언’ 은 ‘7분 자유발언’ 으로 변경 됐다. 또한, 이희태 의원이 발의 한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 통과로 국가보훈대상자 중 참전유공자의 미망인에게도 매월 복지수당을 3만원씩 지급될 예정이다. 또, 김수우 의원이 발의 한 「평택시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조례안」 의 제정으로 장애인생산품의 우선 구매를 촉진하여 장애인의 직업재활과 사회활동 참여 지원 방안이 마련됐다. 한편, 이번 본회의장에는 유영삼 의원이 발의 한 「평택시 공공시설 내 청각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및 수화 활성화 지원 조례안」 과 관련으로 한국농아인협회 10여명이 방문해 회의 진행사항과 조례안 의결 결과를 방청했다. 아울러 이번 본회의에서는 박환우 의원과 김수우 의원의 시정질문도 있었다. 김수우 의원은 ‘탄저균 발생에 대한 평택시의 대책에 대하여’ 시정질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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