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거/문화/정책에 관련한 아이디어 공모. 마감은 12월 11일!
성남이로운재단(이하 재단)은 청년문제의 해답을 청년의 기발한 상상과 도전 정신에서 찾는다. “2015 공모전 이로운상상 - 청년, 이로운 미래를 상상하다”(이하 공모전)은 지역사회(성남)에 이로운 변화를 가져오기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으로 올해의 주제는 청년문제이다.
재단은 지난 10월 28일에 성남시의 후원으로 “2015 성남 사회공원 워크숍 : 기업사회공헌, 지역을 품다”를 개최하였다. 기업사회공헌(CSR)과 지역사회, 성남시 청년 사회경제 실태조사 분석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이 이루어졌고, 성남시, 휴맥스 홀딩스, MDS테크놀로지, 주민신협, 네이버 해피빈, 한글과 컴퓨터, 포스코ICT 등 86명의 공공기관, 공공기업, 기업, 사회적 기업, 사회적 협동조합, 시민사회 단체, 청년단체 관계자들이 참여하였다. 본 공모전은 워크숍의 마지막 순서로 소개되었고, 성남시와 휴맥스 홀딩스, MDS테크놀로지, 주민신협이 후원에 참여하고 있다.
본 공모전은 대한민국 청년(만 19세부터 만 39세까지)이라면 누구나 개인이나 팀(2인 이상)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분야는 ‘청년의 일, 청년의 주거, 청년의 문화, 청년을 위한 정책’ 4개 분야이다. 제출 서류는 신청서와 2 페이지 기획서 각 1부로 지정하고 있으며, 제출기간은 11월 30일부터 12월 11일까지다.
심사기준은 아이디어의 참신함을 살릴 창의성과, 아이디어를 현실로 바꿀 성남지역 실현가능성을 배정하고 있다. 청년이 상상하는 기발하고 자유로운 아이디어를 성남이라는 지역사회에 어떻게 실현하게 할 것인가가 관건이다.
간략하고 자유롭게 자신의 아이디어를 표현한 1차 서류심사가 끝나면 2016년 1월경에 아이디어를 세세히 풀어낼 프레젠테이션 심사가 있을 예정이다.
재단은 선정된 아이디어가 현실로 탈바꿈하도록 전문가 참여의 워크숍, 인큐베이팅을 지원할 예정이며, 공모전 마지막 날인 2016년 2월 2일에는 대상 500만원 1명, 각 분야별 우수상 300만원 1명씩을 수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