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 제20기는 문화학교 수강생들이 1년간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인다. 가야금반을 비롯, 9개 강좌 16개반에 200여명이 입학하여 1년 과정으로 운영되어, 1부 수료식에서는 수료증과, 표창장 수여, 2부 졸업작품 발표회는 가야금반(‘가야금 산조’), 경기 민요반(‘금강산 타령’, ‘자진방아타령’), 한국 무용반(‘굿거리’, ‘가인여옥’), 풍물반(‘모듬북 난타’, ‘삼도 사물놀이’), 판소리반(‘호남가’), 영미 문화반(‘Let Me There', ’Jingle Bell Rock’) 발표와, 한문서예반, 문인화반, 한글서예반 에서는 67점의 작품을 전시 한다. 성남문화학교는, 1996년 개설되어 1999년 문화관광부로부터 문화학교로 지정됐으며, 차별화된 전통 문화 강좌를 운영하여 평생교육 차원에서 문화와 교양을 배울 수 있는 기회 확대와, 향토문화의 주체로서 문화 지도자 양성을 위한 1년 교육과정으로, 지난 19년간 총 3,300여명의 수료자를 배출하며, 명실 공히 성남시민들의 평생 문화교육 기관으로 위상을 다지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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