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책, 함께 읽고 토론하고 추천한다 경기도립성남도서관(관장 권우섭)은 오는 12월 1일 <마을과 함께하는 새 책 평가단>이 선정한 ‘12월 어린이 추천도서’ 6종을 제공한다. 12월 추천도서에는 어려운 과학 개념을 재미있는 그림과 이야기로 설명해주는『몬스터과학 - 세균, 보이지 않는 세계를 부탁해!』(박용기, 웅진주니어), 우리 생활을 둘러싼 다양한 이동 현상을 새롭게 바라볼 수 있는 『이게 다 이동이라고?』(송은영‧박지은, 생각하는아이지) 등 어린 학생들의 호기심을 끄는 책들이 돋보인다. 지난 8월부터 활동한 <새 책 평가단>은 어린이 독서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매달 월초에 초등 1~2학년 대상 2권, 3~4학년 대상 2권, 5~6학년 대상 2권, 총 6권의 추천도서를 선정하여 성남도서관 홈페이지와 스마트폰 앱 ‘아이엠스쿨’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새책평가단 조신아 회원은 “<새 책 평가단>에서 추천한 책을 읽는 아이와 엄마를 보면 뿌듯한 마음이 든다.”라면서, “정성으로 차려 건강해지는 엄마밥상 같은 ‘추천도서’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올해 처음 시작된 <마을과 함께하는 새 책 평가단>은 마을의 주민들이 도서관에 새로 들어온 책을 읽고 토론・평가하여, 마을의 어린이들에게 소개해주는 사업으로, 현재 15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또한 12월 1일부터 9일까지 경기도립성남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2016년 <새 책 평가단> 회원 6명을 선착순으로 추가 모집한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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