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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2015 광명시 책 읽는 가족' 시상식 열어

김용환 기자 | 기사입력 2015/11/30 [07:49]

광명시, '2015 광명시 책 읽는 가족' 시상식 열어

김용환 기자 | 입력 : 2015/11/30 [07:49]


- 15가족 선정...수상가족 1년 평균 대출권수 1534권
- 2014. 10.~2015. 9. 동안 도서 대출을 많이 한 가족에게 수여

광명시중앙도서관은 27일  ‘2015년  광명시 책 읽는 가족’으로 윤태영 어린이 가족 등 15가족을 선정해 시청 중회의실에서 시상식을 진행했다.
 

광명시 책 읽는 가족 선정사업은 가족 모두가 독서생활화를 통해 책 읽는 사회 만들기에 기여하고 도서관 이용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2005년에 시작해 현재까지 총 75가족에게 인증서를 수여했다. 2011년부터는 광명시장이 직접 상패와 현판을 수여했다.
 

선정 기준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 1년 동안 광명시도서관 이용 규정을 모범적으로 지키면서 도서 대출을 많이 한 가족을 선정했으며, 가장 많은 도서를 대출한 윤태영 어린이 가족은 1년 동안 총 2052권을 대출했으며, 수상가족의 평균 대출권수는 1534권이다.
 

책 읽는 가족으로 선정된 김문정(하안동 거주) 씨는  “어릴 때부터 아이의 독서 습관을 기르려 노력한 만큼 책을 많이 읽는 것 같아 뿌듯하고 광명시에 거주하다보니 이렇게 상까지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광명시의 도서관을 더 많이 이용하게 될 것 같다”는 수상 소감을 밝혔다.
 

양기대 시장은 “책 읽는 가족이 가장 행복하고 가장 건강하다”며 광명시 독서력 증진에 기여한 가족에게 축하를 보내며, “가족 모두가 책을 함께 읽는 의미있는 일이 계속 이어지도록 부모님이 노력해 달라”고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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