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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시설관리공단, ‘안전하고 맘편한 겨울나기’ 만전

김용환 기자 | 기사입력 2015/11/30 [08:06]

광명시시설관리공단, ‘안전하고 맘편한 겨울나기’ 만전

김용환 기자 | 입력 : 2015/11/30 [08:06]


- 시민안전은 물론 외부 관광객 많은 지역 특성 고려 예상 결빙지역 등 세심한‘현미경 관리’최선
-‘시민행복 스토리를 디자인’하기 위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손님만족·고객감동에 앞장
- 제설기, 염화칼슘, 눈삽 등 미리미리 준비하고 확인하며 실시간‘즉각 조치’준비

광명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길건)이 겨울철 사고예방과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동절기 대대적인 안전대책 점검에 나서고 있어 시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광명시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은 광명시와 유기적인 협조 하에 총 461개 제설함에 염화칼슘을 비치하는가 하면, 살포기 15대와 제설기 4대, 덤프트럭 6대를 확보해 겨울철 눈 피해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또한, 유관기관 연계 하에 재난·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시청, 경찰서, 소방서, 광명성애병원과 국민체육센터, 메모리얼파크 등 각 사업장 간 안전관리체계도를 구성하여 실시간 최상의 ‘즉각 조치’가 이루어지도록 협조체계도 구축했다.

광명시 하안동의 정명만 씨(55세)는 “외부 관광객과 방문객의 숫자도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현상을 지켜보고 있는 광명시민의 입장에서 손님들을 위해서도 바람직한 현상이다”며   “최근 들어 광명시는 세계적 관광명소로 부상한 광명동굴과 유통·쇼핑․물류의 중심으로 자리 잡은 KTX광명역세권의 글로벌가구 이케아,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대형할인점 코스트코 등으로 인해 방문객이 급격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데 시민의 한사람으로서 마음 든든하다”고 말했다.
 

공단 기획인사를 담당하는 서광국 차장은 “공단의 미션인 ‘시민행복 스토리를 디자인’하고 손님만족·고객감동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최우선적으로 안전이 확보 되어야 하고 고객의 입장에서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는 적극적인 봉사의 자세가 필요해 현장에 나와 제설비품들을 확인하고 유관기관 협조체계도도 점검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단 주차관리팀장 백승재 씨(42세)는 “지금의 날씨환경은 언제 한파와 폭설이 있을지 예상이 쉽지 않은 ‘널뛰기 날씨’ 인데다, 올 겨울은 기록적인 폭설이 예견되고 있어 도심곳곳에 산재한 빙설 예상지역을 미리미리 확인하고 제설기, 염화칼슘, 눈삽 등 제설물품 및 장비 등도 사전에 확보하여 작업시기를 예측하는 등 대처방안을 세심하게 강구하는 ‘현미경 관리’가 중요하다”며 “시민들의 안전과 업무현장의 재난·안전관리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지난 9월 7일 업무를 개시한 공단은 국민체육센터, 도덕산캠핑장, 다목적구장, 광명골프연습장, 메모리얼파크, 종량제봉투, 공영주차장 등을 운영하며 시민 편익 증진과 공공복지 향상을 위해 시민과의 접점(接點)에서 친절서비스 실천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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