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추모제는 김만수 부천시장, 설훈 국회의원을 비롯한 사회단체장과 보훈단체장, 유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항일독립운동을 전개한 독립유공자 124인에 대한 추모의 마음을 전하는 엄숙한 자리로 진행됐다. 이날 자원봉사로 참여한 최소연 학생은 “국가가 없으면 나도 없다라는 말이 있듯 나라를 지키고, 주권을 회복하기 위한 순국선열들의 희생과 노력을 절대 잊어서는 안 된다”며 “앞으로 나라를 이끌어 갈 젊은 우리들이 순국선열들의 정신을 잊지 말아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김만수 부천시장은 “최근 일본 정치계의 형태와 망발은 항일독립운동에 참여하고 희생된 선열들의 넋을 모욕하는 것”이라며 “이럴 때 일수록 우리 후손들이 항일독립운동과 나라 사랑정신을 되새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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