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통계청과 함께 조사원 18명을 투입해 11월 30일부터 12월 15일까지 ‘2015 농림어업 총조사’를 한다. 조사대상은 조사시점(12월 1일 오전 0시) 현재 성남지역 농가·임가(1740), 어가(20) 등 1760여 가구다. 인터넷조사와 방문 면접조사를 병행해 농림어가의 규모, 구조, 변화, 분포, 특성, 삶의 질에 대한 내용 등 110여 개 항목을 조사한다. 조사 결과는 정책수립 기초자료, 농산어촌에 관한 학술연구 자료로 활용돼 농림어가의 경영실태를 개선하는데 쓰인다. 농림어업 총조사는 농림어업에 관한 기본적인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국가지정통계로 승인받은 조사다. 1960년 농업 총조사로 시작해 어업과 임업 총조사를 2010년 통합해 5년마다 시행한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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