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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도서관에 예술가가 온다

송미라 기자 | 기사입력 2015/11/27 [11:57]

작은도서관에 예술가가 온다

송미라 기자 | 입력 : 2015/11/27 [11:57]
군포지역 5개 도서관, 경기도 공모 사업 선정돼
 
‘책 읽는 군포’의 작은도서관은 무언가 특별하다.
 
군포시에 의하면 군포지역 5개 작은도서관이 경기도 주최의 ‘오늘은 작은도서관에서 만나요’ 공모 사업 시행기관으로 선정돼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진행 중이다.
 
도의 지원을 받아 평상시 작은도서관에서 만나기 어려운 예술가들을 초빙, 3회에 걸쳐 다채로운 체험․교육 활동을 운영하는 것이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내 1천300여개 작은도서관 가운데 공모에 선정된 60개 작은도서관에서만 시행된다.
 
조영환 중앙도서관장은 “다른 지역에서는 평균 1~2곳의 작은도서관이 공모 사업에 선정됐는데, 우리 지역에서는 5곳의 작은도서관이 뽑혀 무척 기쁘고 자랑스럽다”며 “군포의 모든 작은도서관이 각 마을공동체의 중심이 되도록 지원․육성에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공모 사업을 시행하는 군포지역 작은도서관은 ‘꿈마을 작은도서관’, ‘새봄 작은도서관’, ‘여담 작은도서관’, ‘율곡마을 작은도서관’, ‘토리 작은도서관’이다.
 
이들 도서관은 11월과 12월 사이에 3회에 걸쳐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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