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시장 양기대)는 ‘경기도 따복공동체지원단 복합지원공간 조성사업’에 선정돼 1억1000만 원을 지원받아 지역공동체와 예비창업자, 사회적경제 네트워크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복합지원공간은 사회적경제기업과 마을공동체 등의 제품홍보 전시, 예비창업자들의 협업 및 인큐베이팅, 스마트워크, 마을공동체 활동, 지역주민의 복지 증진 등에 활용된다. 광명시는 일자리창조허브센터 2층에 자리잡고 있는 청년창업지원센터와 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추가로 리모델링해 몰입-창조-휴식-연대라는 컨셉트를 연결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재능공유 클래스, 사회적경제 활동 동아리 구성, 소셜다이닝 네트워크 등 여러 그룹을 형성해 복합지원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복합지원공간 내에 온라인 창업자와 사회적기업 등 지역주민을 위한 제품 촬영 스튜디오를 마련해 제품 홍보 및 판로를 지원하고, 공용 창업공간 등도 준비해 시민이 활용하기에 편리한 공간으로 자리잡을 예정이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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