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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의회, 전공노 안양시지부장 다툼관련 성명서 발표

송미라 기자 | 기사입력 2015/11/26 [16:55]

안양시의회, 전공노 안양시지부장 다툼관련 성명서 발표

송미라 기자 | 입력 : 2015/11/26 [16:55]


성 명 서

안양시의회는 제218회 제2차 정례회를 통해 지난 20일부터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있다.
 

민의의 대변기관인 안양시의회가 집행기관을 감시하고 견제하는 역할 중에 중요한 행정사무감사가 진행되고 있는 시점에, 집행기관의 인사업무를 확인하는 과정에서의 발언내용에 대한 것을 문제시하면서 전국공무원노조 안양시지부장이 시의원을 폭행하는 있을 수 없는 일이 발생하였다.
 

이것은 60만 안양시민의 대의기관인 시의회를 무시하는 처사이며 민주주의의 대원칙을 훼손하려는 행위이기에 안양시의회에서 묵과할 수 없는 일인 바, 안양시의회에서는 다음과 같이 우리의 입장을 천명한다.


하나, 안양시의회는 폭력을 행사한 노조지부장을 사법기관에 고발한다 !!

하나, 노조지부장은 안양시의회에 공식 사과하고 재발방지 대책을 강구하라 !!

하나, 이필운 안양시장은 행정사무감사 중에 발생한 사태에 대해 해명하고 사과하라 !!

하나, 민주주의의 대원칙을 훼손하는 폭력행위가 재발되지 않도록 집행기관은 강력한 대응책을 강구하라 !!

하나, 안양시장과 노조지부장의 공식적인 사과가 있을 때까지 안양시의회는 행정사무감사를 중지한다 !!


2015년 11월 26일
안양시의회 의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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