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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과천교육지원청, '白文而不如一見'장애인직업재활센터 탐방

송미라 기자 | 기사입력 2015/11/26 [14:12]

안양과천교육지원청, '白文而不如一見'장애인직업재활센터 탐방

송미라 기자 | 입력 : 2015/11/26 [14:12]

안양과천특수교육지원센터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연수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한구용)은 2015년 11월 25일(수) 안양과천 관내 초중고등 장애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장애인직업 재활센터 탐방 연수를 위해 굿윌스토어(서울 송파점)와 광명장애인보호작업장(광명시 소재)을 방문 견학하였다.

안양과천교육청은 고등학교를 졸업한 18세 이상 성인장애인 직업 관련 교육센터 탐방의 기회 마련하여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졸업 후 진로에 대한 실질적 대안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하였으며 보호작업장 입소과정 및 작업하는 장면, 장애직원의 채용과정, 임금지급 내용 등 구체적이며 실질적인 자립과 관련된 내용을 거침없이 탐방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일을 통해 삶이 변화된다는 것을 믿음으로 실천하는 굿윌스토어는 현재 54명의 장애를 가진 직원을 그린직원이라 칭하며 매장영업과 물류상품화작업 그리고 용역작업장에서 근무하도록 하고, 업무 이외에 각종 교육활동, 직업훈련, 동아리, 체험활동 및 한마음캠프 등에 참여하며 성인 장애인이 사회의 구성원으로 완전통합되어 성장하고 발전해나갈 수 있는 것에 미션을 두는 기업이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학부모는 “아이가 어렸을 때는 학습이 가장 중요하다고 여겼는데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자립할 수 있는 교육이 더욱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 실제적인 진로‧직업 탐방을 마련해 주신 안양과천교육지원청에 감사드린다.”며 소감을 밝혔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한구용)은 “이번 탐방을 계기로 장애를 가진 자녀가 졸업 후 완전한 성인으로 자립하여 살아갈 수 있다는 믿음과 희망을 가지길 소망한다.”고 하였으며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실질적인 프로그램으로 안양의 특화된 명품 특수교육을 제공하겠다.”며 특수교육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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