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숍은 수원시 4개 구 100여명의 여성민방위대원이 참여한 가운데, 민방위업무 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축사, 안보강연 등이 진행됐다. 이어, 힐링캠프, 민방위 기능 경진대회를 통해 각 구의 여성민방위대 실력을 겨루며 전문성을 향상 시키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비상관련 상식퀴즈, 방독면 착용, 심폐소생술, 응급처치로 구성된 민방위실전체험 경진대회 등을 통해 각 구 대원들의 실력을 겨뤘다. 시 관계자는 “수원시 여성민방위대는 창설한지 2년도 되지 않아 전국 최우수 여성민방위대로 발돋움 했다”며 “여성민방위대원 각자가 사화안전망의 중요한 역할을 맡고 지역사회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는 파수꾼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수원시 여성민방위대는 지난 9월 창원에서 열린 ‘제40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 경진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해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상금 전액을 수원사랑장학재단에 기탁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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