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지난 2월 경기도 시범사업과 5월 법무부 ‘2015년 범죄예방환경개선사업’에 선정되 ‘점촌마을 범죄예방디자인사업’을 추진해왔다. 시는 서정동 점촌마을 주민이 수시로 이용하는 골목길이 범죄발생 우려가 있어 안전한 골목길을 조성하기 위해 10월부터 안전한 골목길 조성을 위한 첫 단계로 「기본디자인 계획수립 용역」을 발주해 현장을 돌아보고 주민의견 수렴 및 안전지도를 작성했다. 그동안 시는 범죄예방디자인사업을 주민참여형으로 추진키 위해 시범사업 홍보 및 지역주민 안내문 전달, 주민협의체 학습 등을 추진해 디자인설계부터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왔다. 시 관계자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범죄예방디자인사업으로 범죄예방과 마을의 애정도를 높이는데 기여하고,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마을로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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