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산본1동 주민센터는 24일 지역 내 전문 의료기기 업체인 동천의료기로부터 전기매트 10개(1천만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문영철 산본1동장은 “동천의료기 이규석 회장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겨울철이 되도 난방을 하기 힘든 소외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의료용 전기매트를 기탁했다”며 “지역 내 저소득 장애인 가정과 홀몸 어르신을 선정해 후원품을 전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산본1동에 의하면 동천의료기는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연말에 군포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전기매트를 기탁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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