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회는 운영적인 측면에서 대회사, 축사, 격려사를 생략하는 등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대회 운영이 돋보였다. 또, ICT융복합 아이디어 공모전과 캡스톤 디자인 페어를 새롭게 선보여 대학생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아울러, 오락위주의 놀이문화에서 벗어나 IT· ICT 산업기술을 체험하고 공유하는 정보과학 프로그램 위주로 변화한 시도는 학생과 시민으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평가보고회에서는 대학생 및 학생 참여 확대 방안과 개최일정 조정, 홍보방안 개선점,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개선방안이 제시되었다. 수원시 관계자는 “평가결과를 바탕으로 잘된 부분은 더욱더 심화 발전시키고,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콘텐츠 개발과 프로그램 발굴로 보다 나은 축제로 발전시켜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