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김치백 의원(새정치, 용인7)은 11월 17일(화)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열린 북부청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해 문제제기를 하면서 교통안전 증진 방안을 수립토록 당부했다. 김치백 의원은 최근 3년간 경기도내 어린이교통사고 발생 현황에 따르면, 총 8027건으로 년 평균 2675건 중 10%인 267건 이상이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발생하고 있지만, 일선 학교 현장에서는 학교 앞 사거리의 방지턱 하나 설치하는데도 지역 경찰서와 협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교통사고의 위험 요소를 항상 안고 있는 실정이라며, 어린이 보호구역 재정비사업 추진에 역점을 두어 보호구역 대상 범위 확대와 초등학교 환경에 맞는 보호구역 시설 개선을 촉구하였다. 또한 김 의원은 CCTV에 관련, 경기도내 100만화소 이상 CCTV 설치율이 58.7%(행정사무감사 자료)이나 외부자료상에서는 29%라며, 이렇게 차이가 많이 나는 이유에 대한 교육청의 답변이 미흡하다며 정확한 자료를 제출토록 요청하였을 뿐 아니라,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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