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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 석수청소년문화의집 여성가족부장관상

송미라 기자 | 기사입력 2015/11/18 [15:44]

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 석수청소년문화의집 여성가족부장관상

송미라 기자 | 입력 : 2015/11/18 [15:44]

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대표이사 정홍자)은 석수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운영위원회‘토마토’(권지현 외 17명)가 지난 14일 수원 장안구 영화동 KB손해보험 인재니움 대강당에서 열린 제18회 경기도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대상에 해당하는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경기도와 여성가족부가 공동 주최하고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경기도 내 모범 청소년들을 발굴ㆍ격려하고자 마련된 자원봉사 대회였다.

부문별로는 ▲청소년 개인 및 동아리 부문 ▲청소년 자원봉사 지도자 부문 ▲청소년 자원봉사 우수터전으로 나눠 다양한 청소년 자원봉사 부문에 대한 60여개의 상장이 수여됐다.

한편, “토마토”팀은 지역 내 쓰레기가 상습적으로 무단 투기되고 있는 곳을 찾아 그곳에 게릴라가든을 설치하는 환경정화활동을 실천하는‘무지개 프로젝트’, 지역 내 동물들과 공존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고 캠페인을 통해 확산시키는 ‘공생공락 프로젝트’, 지역 청소년들의 놀이문화 공간 조성을 위한‘축제기획 및 진행’활동을 꾸준히 펼쳐온 공적을 인정받아 청소년동아리부문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여받았다.

토마토 소속 청소년들은 앞으로도 청소년의 시각으로 지역 내 문제점을 찾아 해결책을 제시하고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화시키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다.

토마토 위원장 권지현 학생은“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더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설 것이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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