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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취업! 취업지원프로그램과 함께 하세요!

송미라 기자 | 기사입력 2015/11/18 [13:59]

청년취업! 취업지원프로그램과 함께 하세요!

송미라 기자 | 입력 : 2015/11/18 [13:59]
- 청년강소기업체험, 청년취업진로사업 등 운영 

고용노동부는 청년고용 촉진의 일환으로 청년구직자를 대상으로 강소기업 등에서 현장 연수를 통해 실무 경력형성의 기회를 제공하는 청년강소기업체험과 대학에 취업전문인력 채용을 지원하여 대학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취업지원서비스 제공하는 청년취업진로사업(대학 취업지원관) 등을 운영중이다.

“청년강소기업체험”은 기업이 직무관련 경험을 중시하는 등 능력중심 채용 경향이 뚜렷해지자 청년들의 직무 등 체험 기회에 대한 요구 급증에 대한 방안으로, 현장감 있는 직무능력을 갖추길 원하는 청년들은 특히 더 관심을 가져 볼만 하다. 

안양고용노동지청은 관내 성결대학교, 안양대학교, 연성대학교, 한세대학교를 운영기관으로 선정하여 청년강소기업체험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5년도에는 총 73명의 청년들이 디자이너, 품질관리, 광고 등 25개 직종에 참여하여 직무경험을 쌓았다.
     
“청년취업진로사업(대학 취업지원관)”은 고용노동부에서 대학에 취업전문인력 채용을 지원하고, 취업전문인력은 각 학교 실정에 맞는 취업지원 서비스를 통해 청년의 원활한 노동시장 이행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2015년의 경우 안양고용노동지청 관내 대학 중 3개 대학(안양대학교, 연성대학교, 한세대학교)이 청년취업진로사업에 선정되어 정부지원을 받고 있으며, 총 5명의 취업지원관이 배치되어 있다.

3개교에 배치된 취업지원관은 학생 1,157명을 대상으로 2,195건의 직업상담과 직업심리검사 등의 직업진로지도 컨설팅을 실시하였고, 취업노하우 습득 등을 위한 직업상담프로그램을 255회 진행하였다. 또한 취업지원관은 구직을 의뢰한 학생 1,371명에 대해 집중상담을 실시하고 취업을 알선한 결과 631명을 취업시키는 성과를 거두었다.

서호원 안양고동노동지청장은 “더 많은 청년들이 정부에서 펼치고 있는 청년고용정책을 알고 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하겠다”며, “정부 3.0의 일환으로 향후 대학과의 연계를 더욱 강화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 청년들의 취업 기회가 더 높아지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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