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을 넘어서(Over the wall)’라는 주제로 열리는 올해 첫 공연은 세대차이의 벽과 음악장르의 벽, 그리고 너와 나 사이의 모든 벽을 허물어 보자는 해피가이스의 정신이 담겨있다. 해피가이스는 2012년부터 2015년까지 장애인과 함께하는 생활예술 음악회 등 70회에 걸쳐 시민과 함께 음악으로 소통하는 동아리로 자리매김했다. 사회공헌과 재능기부 등 다양한 봉사활동도 해오고 있다. 정중구 해피가이스 회장은 “100세 장수시대를 맞아 경제적인 준비만으로 노후를 보내기에는 뭔가 부족한 거 같아서, 인생2막의 새로운 준비로 생활음악을 한 지 3년이 지났다.”며“베이비부머 인생이모작의 새로운 롤 모델이 되고자 아주 특별한 노력으로 공연을 준비했으니 많은 분이 오셔서 관람하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해피가이스는 부천시 인생이모작 지원센터 동아리 중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향후 부천의 문화예술 생활화를 위한 밑거름이 되고, 꾸준히 시민과 소통하여 인생이모작의 롤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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