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만화영상진흥원, 해외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만화가 및 관련기업 대상 1:1 자문서비스 제공 ‘글로벌 헬프데스크’는 K-툰의 인기에 발맞춰 한국만화의 해외 진출을 원하는 만화가 및 만화관련 기업들에게 수출 및 국외 법률, 조세, 마케팅, 금융, 창업 등 각 분야에 대한 상담 및 컨설팅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진흥원은 이번 사업을 위해 ㈜윈아시아파트너스, 득아법률사무소와 업무 협약을 맺고 각 분야의 전문 상담진을 구성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자문서비스를 제공한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오재록 원장은 “최근 전 세계로 만화 콘텐츠의 수출이 확산되고 있지만, 중소 웹툰 서비스들이나 만화가 개인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창구가 부족했다”며 “금번 진흥원의 글로벌 헬프데스크 사업을 통해 이러한 어려움들을 해결하고, 만화 한류의 성장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글로벌 헬프데스크’ 사업은 경기도의 '넥스트경기 창조 오디션'에서 부천시가 금상을 수상해 33억 원의 시책사업비를 지원받아 진행하는 '웹툰 세계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향후에도 부천시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한국 만화의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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