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한 어버이상은 자녀를 효자·효녀로 키우고 나아가 국가와 사회의 발전에 이바지하고 맡은 분야에서 타인의 본보기가 되는 일꾼으로 길러 낸 65세 이상 어버이들의 공적을 기리기 위한 목적으로 시상하고 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총 58명이 장한 어버이상 · 효행상 · 공로상을 받았다. (사) 한국효도회 각 시·도 지부, 지회에서 추천한 후보자 중 엄격한 심사를 거쳐 58명을 시상하였다. 특히 이병도(성결대학교 사회복지학부 교수)는 ‘제 16회 장한 어버이상’ 수여식에서 65세 이상이 되지 않았음에도 자녀 2명을 훌륭하게 키워서 본인들의 전공 분야에서 열심히 근무하고 있으며, 가정환경, 비행으로 인해 사회에서 소외받은 시설 등(소년원, 청소년자립생활관, 감호위탁 보호소년, 보육원 등)에 있는 청소년들을 수 년간 무료로 중고졸 검정고시 지도와 대학입시지도, 멘토링 상담 봉사를 하면서 청소년들의 재비행 예방은 물론 대학진학을 할 수 하도록 지도하는 등 공로가 인정되어 장한 어버이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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