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 화성특별위원회(위원장 명규환)는 13일 제3차 회의를 개최하고 그 동안 논의되었던 의견을 수렴, 수원시에 건의할 3건의 권고안을 채택했다. 권고안으로는 △장안지구내 한옥게스트하우스 건립 권고안(한옥 게스트하우스 건립으로 체류형 관광 유도, 여유토지 없을 시 도시계획시설 결정확대와 토지매입 적극 검토), △수원화성지구내 유휴지 공영개발 권고안(남수동 11-407번지 일원에 개별형 전통 한옥 체험시설 등 관광 편의 위한 휴게시설 조성), △화성열차 차고지 이전 권고안(장안동 73-6과 영화지구 내 위치한 차고지는 미관을 해치고 화성 경관을 저해시켜, 연무동 문화재구역이나 연무대 주차장을 지화화해 차고지 구축 검토)등 3건이다. 명규환 위원장은 “2016년 수원화성 방문의 해를 맞아 수원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을 위해 잠시 들렀다 가는 곳이 아니라 다양한 전통 체험과 고즈넉한 한옥에서의 숙박 등 체류형 관광을 구축해야 한다”며, 화성관광 활성화를 위해 관광 편의와 기반구축에 지속적인 특위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한편, 특위는 명규환 위원장을 비롯해 한명숙간사, 김진관, 김기정, 한규흠, 백정선, 이재선, 이미경 의원이 활동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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