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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안양역, 평촌역 등 3개소에 흡연실 설치

송미라 기자 | 기사입력 2015/11/13 [14:50]

안양시, 안양역, 평촌역 등 3개소에 흡연실 설치

송미라 기자 | 입력 : 2015/11/13 [14:50]


흡연실 설치로 간접흡연 예방, 쾌적하고 건강한 환경 조성

안양시는 유동인구가 많은 안양역, 평촌역, 안양시청 앞 미관광장 등 3개소에 흡연실을 설치했다.  KT&G 와 협력하여 안양역, 평촌역에는 반개방형, 시청 앞 미관광장에는 개방형 흡연실을 설치하고, 유지관리는 보건소에서 하게 된다.

지난 1월 부터 모든 음식점이 금연구역으로 확대 지정되면서, 길거리 흡연에 따른 지저분한 보행 환경 등 으로 주민불편 신고가 빈번하고, 담배연기 노출에 따른 간접흡연 폐해가 만연함에 따라 흡연실을 설치하게 됐다고 밝혔다.

앞으로 안양역 등에선 시민들의 간접흡연을 예방하고, 흡연자도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담배를 피울 수 있게 되어 쾌적하고 건강한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보영 안양시 보건소장은 “범 시민적인 금연운동 전개를 통해 시민주도형 금연과 흡연 에티켓 등에 대한 관심을 높여 금연 환경 확대에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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