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2일 (수) 평택시 이충동 여성회관 3층에 위치한 평택시청소년재단/북부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지나)과 송신무용단(단장 김규미)이 청소년의 예술적 재능 향상과 문화체험의 기회 증대를 위한 MOU협약을 체결했다.

 송신무용단을 이끄는 대표 김규미씨는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8호인 승무, 살풀이 이수자이자 한국신문기자연합회와 시사뉴스투데이가 주최한 제1회 대한민국 한국무용대상에서 대상을 받은 실력가로, 북부청소년문화의집과의 MOU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재능기부 연계 사업인 ‘우리가락 진도북춤’을 북부청소년문화의집에서정기적으로 교육할 예정이며 지역 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모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북부청소년문화의집 김지나 관장은 평택시를 대표하는 청소년수련시설인 북부청소년문화의집 안에서 울려퍼지는 청소년들의 우리가락 연주를 듣게 되어 기쁘다, 송신무용단과의 MOU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의 기회를 증진시킴으로서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분야에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북부청소년문화의집은 앞으로 청소년들을 위한 창의적 프로그램 및 재능기부 프로그램들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진취적인 사고방식과 발전가능성을 향상시키는 발판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