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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득구 의장, 경기도가 난독증 아동·청소년 사업을 선도해야

김대영 기자 | 기사입력 2015/11/12 [18:59]

강득구 의장, 경기도가 난독증 아동·청소년 사업을 선도해야

김대영 기자 | 입력 : 2015/11/12 [18:59]


강득구 경기도의회 의장(안양2)은 ‘경기도 난독증 아동·청소년 지원조례’를 발의한 정기열 의원 등과 함께 10일 오후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경기도 난독증 아동·청소년 지원 공모사업 보고회”에 참석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지원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강 의장은 “난독증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지원사업을 하고, 조례를 만들고, 관련 예산을 세운 것도 경기도의회가 최초”라며 “난독증 아이들에게 희망을 주고, 앞으로 이런 사업이 지속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 날 행사에는 지자체 관계자, 학교 및 아동양육시설 관계자,   학부모 등 120여명이 참석하였고, 경기도내 아동양육시설 5개소, 300여명에 대한 난독증 아동·청소년 지원 공모사업 결과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김은희 사단법인 우리다솜 대표이사는 “이번 사업에 참여한 학생들이 단기간의 훈련이었음에도, 괄목할만한  결과를 보였다”며 “난독증 조기 발견과 적절한 치료가 있다면   극복이 가능하며, 지속적인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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