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의장은 “난독증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지원사업을 하고, 조례를 만들고, 관련 예산을 세운 것도 경기도의회가 최초”라며 “난독증 아이들에게 희망을 주고, 앞으로 이런 사업이 지속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 날 행사에는 지자체 관계자, 학교 및 아동양육시설 관계자, 학부모 등 120여명이 참석하였고, 경기도내 아동양육시설 5개소, 300여명에 대한 난독증 아동·청소년 지원 공모사업 결과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김은희 사단법인 우리다솜 대표이사는 “이번 사업에 참여한 학생들이 단기간의 훈련이었음에도, 괄목할만한 결과를 보였다”며 “난독증 조기 발견과 적절한 치료가 있다면 극복이 가능하며, 지속적인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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