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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노노(老NO)카페 실버바리스타 워크숍 개최

김대영 기자 | 기사입력 2015/11/10 [14:31]

화성시, 노노(老NO)카페 실버바리스타 워크숍 개최

김대영 기자 | 입력 : 2015/11/10 [14:31]


화성시는 지난 9일부터 10일, 1박 2일 일정으로 충주시의 한국자활연수원에서 시 대표 노인일자리 사업인 ‘노노(老NO)카페’ 실버바리스타 154명이 참석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커피 원두에 대한 이해와 커피머신 관리법 및 노노카페만의 레시피 등 직무역량강화교육으로 이뤄졌다.
 

또한 정진율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경인지역본부장을 초청해 노인일자리 사업에 대한 강연을 듣고, 노노카페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간담회와 레크리에이션 등으로 실버바리스타들의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채인석 화성시장은 특강을 통해 “노노카페의 성공을 기반으로 경력단절 여성과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위한 융합형 일자리 사업 확충을 계획”중이며, “말 산업 특구, 유소년 야구 메카 조성 사업 등으로 확대되는 일자리의 상당 부분을 사회적 약자에게 할당하는 사회적 경제를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노노카페’는 현재 29개 지점, 총 182명의 어르신들이 실버바리스타로 활동하고 있으며, 시는 올 연말까지 향남 도원체육공원점과 화성시보건소점 등 총 40호점으로 늘릴 예정이다. 
 

서예순 노인정책팀장은 “2017년까지 100호점을 설치, 노인 일자리 1,000명 창출이 목표”라며, “바리스타 교육장 확충을 준비 중이며, 앞으로 장애 청소년에 대한 참여 기회 확대도 계획 중에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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