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광희 도의원 영어마을 행정사무감사에서 주장 조의원은 “경기도가 영어마을 정상화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용역비 1,970만원을 들여 지난해 12월 발주하여 금년 3월까지 진행했는데, 이를 무시하고 창의인성 테마파크를 추진하겠다고 지난 6월 발표했다”며 “낭비한 용역비에 대한 책임은 누가 질 것인지” 따져 물었다. 경기도가 제출한 행정사무감사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영어마을 파주캠프는 3년 연속 적자 운영되고 있으며, 재정자립도는 80%를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민간에 위탁 운영하고 있는 양평캠프는 메르스 영향을 받은 금년을 제외하고 자립운영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해 말 용역을 추진하여 금년 초 영어마을을 활성화 시키겠다는 개선방안을 마련하여 도의회에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조의원은 “경기도가 조사(6.1~6.14)한 파주영어마을 활성화를 위한 여론조사 결과, 운영난의 원인으로 교통․숙박 불편을 들었는데, 이는 영어마을 설립초기에 예견된 문제”라며 지금시점에서 이러한 문제를 제기하는 것은 무책임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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