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학교폭력예방 프로그램 청소년경찰학교
송미라 기자 | 입력 : 2015/11/11 [10:35]
안양만안경찰서(서장 김기동)는 학교폭력예방과 청소년들의 진로체험에 도움을 주기 위해 2014년 8월부터 청소년경찰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초·중·고 총 79회, 1700여명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결과, 자체 설문에서 참가 학생들의 97.5%가 프로그램에 만족하였으며 93.5%가 학교폭력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응답하였다
이에 안양만안경찰서는 다양한 학교폭력예방 프로그램 개발과 전문 외부강사를 참여시켜 더욱 효과적인 체험이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청소년경찰학교는 학생 눈높이에 맞는 체험형 학교폭력예방교육 프로그램으로써, 학교폭력 근절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교육효과 증대시키고 과학수사, 조사관, 지역경찰, 교통안전 등 경찰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2016년부터 자유학기제가 전면 시행함에 따라 더욱 많은 학생들이 신청할 것으로 보이며 현재도 많은 신청과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향 후 다양한 프로그램개발과 전문 외부강사를 참여시켜 더욱 효과적인 체험이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참가한 학생들은 “유익하고 즐거운 경험이었다, 더 많은 학생에게 체험의 기회가 주어졌으면 좋겠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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