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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경기도지사 안양대에서 특강

송미라 기자 | 기사입력 2015/11/10 [17:04]

남경필 경기도지사 안양대에서 특강

송미라 기자 | 입력 : 2015/11/10 [17:04]


“함께 만드는 미래, NEXT 경기”

안양대(총장 김석준)가 10일(화) 오후 남경필 경기도지사를 초청하여 “함께 만드는 미래, NEXT 경기”라는 주제로 명사특강을 개최했다.
 

남경필 지사는 33세에 국회에 입성해 한나라당 대변인, 원내수석부대표, 경기도당위원장, 최고위원, 인재영입위원장 등을 지냈고 국회에서 보건복지위원회, 정무위원회, 문화관광위원회 등을 거쳐 외교통상통일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한장애인아이스하키 협회 회장, IEF(한·중 국제 e-Sports대회) 공동조직위원장, 새누리당 지역화합특별위원회 위원장 및 제 24대 경기도 도지사로 활동하고 있다.
 

안양대 학생 400여 명을 비롯하여 안양 시민과 교내외 인사 등이 참석한 이날 특강에서, 남 지사는 ‘NEXT 경기’의 취지를 전하는 한편, 학생들이 가져야 할 리더십과 변화하는 세상에서의 우리가 갖추어야 할 태도에 대해 강연했다.
 

남 지사는 “‘NEXT경기’는 정치·경제·산업·문화·서비스·통일 들 각 분야의 미래 지향적 비전을 확립하여 경기도민이 경기도의 울타리 안에서 최소한의 삶의 질을 유지하고 미래의 희망을 찾도록 하는 실천 전략이다”고 설명했다. 또한 “‘제 2 판교 테크노밸리’를 조성하여 경기도의 오픈 플랫폼을 도입하겠다”며, “미래성장 동력 창출을 위한 혁신 기반을 마련하여 새로운 미래의 비전을 현실화 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학생들에게 “리더의 선택은 조직의 성패를 좌우한다”고 전하며 리더와 리더십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그리고 “나의 위치를 정확히 알고 세상의 변화를 파악하라”며 “세상의 중심은 미래에 대한 변화를 깨닫고 자신을 성찰하고 고민하는 젊은이들이다”고 말하면서 혁신적이고 생각이 깨어있는 인재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남 지사는 강연을 마치고 학생들과 질의응답을 진행하며 정치와 경제 분야 등에서 학생들과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안양대는 지난 9월 1일부터 매주 화요일 국내 각 분야의 저명인사들을 초청하여 명사특강Ⅱ 교양 과목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 특강은 오는 12월 15일까지 진행된다.
 

‘창의융합 강소대학’을 표방하며 사랑과 섬김의 기독교 정신’과 ‘한구석밝히기 정신’을 바탕으로 창조적 사고와 도전 정신, 통섭적 지성을 두루 갖춘 ‘아름다운 리더’를 양성하는데 교육 목표를 둔 안양대가 명사초청 특별 강연 등을 통해 미래인재양성을 향한 선두대학으로 도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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