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뷰

평택시, 범죄 예방을 위한 협약체결

김대영 기자 | 기사입력 2015/11/09 [14:12]

평택시, 범죄 예방을 위한 협약체결

김대영 기자 | 입력 : 2015/11/09 [14:12]


평택시 중앙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현동)는 지난 6일 관내 반지초등학교에서 반지초등학교(교장 최승희), 중앙민간기동순찰대(대장 천인안)와 어린이 안전지역 운영을 위해 ‘범죄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 협약은 중앙동주민자치위원회원 및 중앙민간기동순찰대원, 반지초등학교교직원 등 약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체결됐으며,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안전한 도시 조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요구되어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안심도시’ 환경 구축을 위해 유관기관 간의 효율적이고 유기적인 업무체계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본 협약은 반지초등학교를 우선 시범운영 학교로 선정해, 우범지역에 간판 설치 및 범죄예방 전단지를 배포하고, 방범순찰을 강화하는 등 ‘어린이 안전 지역’으로 변모시킬 것이며, 추후 관내 전 학교를 대상으로 확대 추진한다.
 
 중앙동주민자치위원회 김현동 위원장은 “다양한 지역기관이 협력하여 사회적 취약계층이 성폭력 등 각종 범죄에서 벗어나도록 도움을 주어 안전한 지역사회가 구축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반지초등학교 최승희 교장은 “학생 범죄로부터 벗어나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가 되었으면 좋겠다. 학생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중앙동주민센터 김형태 동장은 “상호 협력하게 됨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우리 아이들이 각종 범죄로부터 벗어나 밝고 명랑한 모습으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 이번 범죄예방 협약에 따라 학부모 및 중앙동민들을 대신해 감사를 드리면서, 빠른 시일 내에 관내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포토
메인사진
고양시 3개구 보건소, 2023년 경기도 치매관리사업 평가 ‘3관왕’ 달성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