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수리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형진)에서 주최하고, 삼지회계법인에서 후원하는“안양시수리장애인복지관 개관 12주년 기념 시각장애인 바다여행”을 11월 4일(수) 인천남항에서 진행했다. 시각장애인 및 봉사자 40명을 낚시 경력이 많은 자원봉사자를 주축으로 5개조로 편성하여 시각장애인이 바다낚시를 하는데 무리 없게 하였으며 무엇보다 안전하게 다녀올 수 있도록 준비했다. 뿐만 아니라 복지관과 MOU를 맺은 CJ food에서 쉐프가 재능 기부하여 싱싱한 물고기를 배에서 바로 조리하여 우럭조림을 맛보았다. 시각장애인들이 평소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바다낚시를 함으로써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었고, 일상생활의 스트레스를 풀 수 있었던 좋은 기회가 되었다. 앞으로도 시각장애인들이 다양한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자 한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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