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시장 공재광)는 기획재정부의 제3회 민간 투자사업 심의위원회 최종심의를 2015. 10. 13. 통과함에 따라 11. 3.(화) 민간사업자인 한솔이엠이 (주) 대표이사와 민간투자사업 실시협약식을 갖고 평택에코센터 조성사업의 연내착공을 가시화하게 되었다. 11. 3.실시협약을 체결함으로써 민간사업자인 한솔이엠이(주)는 2009. 10월 최초제안서 접수 후 약 6년만에 비로소 사업자 지정을 받게 되었다. 평택시는 현재 생활쓰레기 대부분을 수도권매립지에 반입하여 처리하고 있으나 에코센터 건립으로 자체 처리시설을 마련하여 비용절감은 물론 폐기물정책의 획기적 개선과 변화를 이루어낼 수 있게 되었다. 평택에코센터는 폐기물을 자원화․에너지화하기 위하여 설치되는 복합처리시설로서 각종 스포츠시설 등 주민편익시설을 갖춘 총사업비 2,799억원이 투자되는 민간투자사업이다. 평택에코센터는 250톤 규모의 폐기물 전처리 및 자원화시설을 비롯하여 SRF열병합 발전시설, 재활용선별시설, 바이오가스 연료화시설, 슬러지 처리시설 등 모든 설비를 지하화하고 지상에는 다목적 스포츠시설과 문화센터 등 주민편익시설을 배치하여 주민들의 편익성을 극대화 하는 한편 대기오염방지시설 등 오염물질 제어시스템을 강화하여 환경오염 물질의 외부영향을 제로화 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2018년 평택에코센터 준공으로 쓰레기의 수집․운반부터 최종처리에 이르기 까지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수거․처리 효율은 극대화 시키는 평택시 폐기물 처리의 중․장기적 처리대책을 마련함은 물론 처리비용을 약 30% 정도 절감하게 되는 경제효과도 함께 기대 할 수 있으며, 앞으로 평택에코센터를 운영하게 되면 시민들이 재활용품이나 쓰레기를 버릴 때에도 보다 편리한 방식으로 개선할 수 있게 되어 현재 무단투기를 근절시키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쓰레기와의 전쟁』시책과 더불어 평택시를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고 미래세대와 공감할 수 있는 깨끗한 명품 도시, 저탄소 녹색성장의 환경 에너지 타운으로 가꾸어 줄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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