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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대,‘제 29회 민들레 독후감 대회’시상식 개최

송미라 기자 | 기사입력 2015/11/05 [10:40]

안양대,‘제 29회 민들레 독후감 대회’시상식 개최

송미라 기자 | 입력 : 2015/11/05 [10:40]


“민들레 홀씨하나 큰 숲을 이루다!”

안양대(총장 김석준)가 3일(화) 오전 일우중앙도서관 5층 국제회의실에서 ‘제 29회 민들레 독후감 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민들레 독후감 대회’는 안양대가 주최하는 교내 독후감 대회로, 학생들의 애교심과 학교에 대한 교육 이념의 이해를 높이며 고(故) 김영실 명예총장의 자서전 「민들레 홀씨 하나 큰 숲을 이루다」를 통해 학생들에게 희망을 주고자 하는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 열린 29번 째 시상식은 600여 명이 지원하여 대상 1편, 금상 2편, 은상 3편, 장려상 11편으로 나누어 총 17명의 학생들이 수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정수현(화장품발명디자인학과 1학년) 학생은 “우리 학교의 교육이념인 ‘한구석 밝히기 정신’의 의미를 진정으로 이해하고 중요성을 알게 됐다”며, “민들레 홀씨는 우리 모두이며, 우리 역시 故 김영실 명예총장처럼 큰 숲이 될 수 있도록 정진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김석준 총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성과 인성을 이루고 조금 더 욕심을 내 영성도 함께 이루길 바라며, 안양대 학생들이 기독교인으로서 하나님 앞에 떳떳한 자가 되길 바란다”며 수상한 학생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창의융합 강소대학’을 표방하며 사랑과 섬김의 ‘기독교 정신’과 ‘한구석밝히기 정신’을 바탕으로 ‘아름다운 리더’를 양성하는데 교육 목표를 둔 안양대가 독후감 대회 등의 교내 공모전들을 통해 미래인재양성을 향한 선두대학으로 더욱 도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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