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최성)는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개최된 제3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박람회에서 행정서비스 공동생산 우수사례 최우수상을, 제14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우수상(풍산동), 장려상(대화동)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지방자치 20년을 맞아 제3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박람회와 제14회 전국 주민자치대회가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세종시에서 개최되었다. 지방의 우수 정책, 우수 향토자원을 공유하고 지방자치에 대한 이해를 넓히기 위해 전시·토론·포럼 등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행정자치부는 주민참여방식의 행정서비스 개발 및 제공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활성화 하기 위해 지난 8월부터 ‘행정서비스 공동생산’우수사례를 2개부문(창의행정, 협력행정)으로 공모를 진행하여 45건(창의행정 23건, 협력행정22건)을 접수해 심사했다. ‘행정 서비스 공동생산’은 종전 공급자 중심의 획일적 행정서비스 공급방식과 달리 주민이 서비스의 기획·생산·전달·평가에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서비스방식을 말한다. 그동안 고양시는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2012년(송포동, 주민자치분야), 2013년(고양시, 제도정책분야), 2014년(주엽1동, 센터활성화분야) 3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경기도 주민자치대회에서는 3년 연속(2012년~2014년) 최우수상 수상에 이어 2015년에는 ‘대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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