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간 소통마당 ROCK & 樂”복사골문화센터에서 11월 7일 개최

부천시는 부천형 청소년 락페스티벌‘세대간 소통마당 ROCK & 樂’이 오는 11월 7일 오후 6시 복사골문화센터 아트홀에서 개최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본 공연은 연초에 모집되어 올 한해 동안 활동을 함께한 청소년밴드가 성인밴드가 함께 기획하고 준비, 진행하는 공연이다.
 

청소년밴드가 세대 간 격차를 줄여 소통하고자 하는 마음을 공연을 통해 표현하고, 여기에 성인밴드가 화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주제에 더욱 힘을 실어 주는 의미 있는 축제가 될 것이다.
 

또한, 청소년 세대부터 성인 세대가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곡을 한 무대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준비되어 친구, 선후배, 가족 등 다양한 세대가 함께 참여한다면 오래 기억되는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시 관계자는 “멀어져가는 세대 간 거리를 음악을 통하여 좁히고, 다양한 시민이 락으로 하나 되는 부천의 대표적 세대 간 소통의 장이 되도록 준비했다. 특히 부모님들에게는 낭만과 열정이 가득했던 청춘의 시절로 되돌아가 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